Jobs런 Blog
[미서부여행] 자전거 무료로 빌려서 금문교(Golden Gate Bridge) 건너 소살리토 가기 본문
샌프란시스코를 간다면 꼭 가보는 곳 중 하나가 금문교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는 보름정도의 여행 중 마지막 3~4일을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낸 것 같은데 좀 괜찮은 것 같았어요.
먼저 자전거를 타려면 자전거를 빌려야 겠죠? 저는 가서 알았는데, 자전거를 빌리면 빌린 가격 만큼 스포츠 용품점에 가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거의 하루 빌리는데 $30 였던 것 같았어요.
가게 이름이 Basically Free Bike Rentals이고
지도상 저기 표시된 곳에 있고 간판은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봐와 같이 녹색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빌리는거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따로 설명할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아 거기가서 컴퓨터로 뭐 쓰는 거 있는데 국가 선택 그냥 미국으로하고 묶고 있는 호텔 주소 쓰는 거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피어(pier) 35 쪽으로 가면 금문교가 보일거에요 그리고 그냥 쭉 가면 공원도 나오고 부두도 나오고 할 거에요
그리고 중간 어디쯤 섬이 있을텐데 거기가 옛날에 교도소로 쓰였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쭉 가다보면 한 30분 후에 아마도 금문교 앞에 도착 할 거라고 예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로 금문교를 건널때는 통행료를 내지만 자전거를 타고 갈 때는 따로 돈내는 건 없어요 근데... 사람이 좀 많아요ㅋㅋ 그리고 그렇게 쭉 가면 소살리토로 갈 거에요. 아마 금문교에서 소살리토로 자전거 타고 가는건 내리막길이 많아서 쉬워요 근데... 올 때가 엄청 힘들어요... 자전거도 그다지 좋은거 빌려주는게 아니라...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 때는 페리를 타고 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자전거를 타고와서 그거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자전거를 무료로 빌린다는게 사실 자전거를 빌린 값만큼 다른 것을 살 수있어서 그런건데...
저기 지도에서 보면 금문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Sports Basement Presidio라는 곳에서 자전거 빌린 곳에서 받은 영수증으로 그 가격만큼 공짜로 살 수 있어요. 저기가 스포츠 용품 파는 곳이라 사실 살만한게 없을 수도 있어요... 저는 그냥 뭐 딱히 살건 없고 텀블러 필요해서 그거 샀거든요ㅋㅋ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덜란드 국민 간식] 스트룹와플(Stroopwafel) (0) | 2018.05.01 |
---|---|
[유럽 여행 중 돈 아끼기] 기차 대신 버스 이용하기 (0) | 2018.04.29 |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아름다운 라호야 풍경을 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0) | 2017.05.15 |
[미국 렌트카] 미국에서 차 빌리는 방법 (0) | 2017.05.06 |
[미국 여행 팁]미국 로드트립 중 주유소 이용하기, 미국에서 기름 넣는 방법 (0) | 2017.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