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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렌트카] 미국에서 차 빌리는 방법 본문

여행

[미국 렌트카] 미국에서 차 빌리는 방법

J6y 2017. 5. 6. 20:18



아마도 미국 여행을 하면서 차를 빌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중교통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서부 여행을 하면 주에서 다른 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차가 없다면 가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량 렌트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차 렌트를 도와주는 사이트들이 엄청나게 많이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사이트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차량을 빌려주는 회사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례로, 어떤 사람이 싼값에 차를 빌렸는데 실제로 차를 받고보니 계약한 것과 다른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차를 빌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unlimited mileage라는 것인데, 이게 뭐냐면 limited mileage라고 하면 일정 거리 이상을 더 운전을 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 특성상 진짜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보름정도 여행을 가서 한 4,500km를 운전을 했습니다.


여기 있는 것들이 그나마 미국에서 큰 기업들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제 주위를 보면 Hertz, Alamo, Enterprise에서 많이 빌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군데서 많이 빌리면 나중에 뭐 할인 같은 것도 있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보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서부는 아무래도 사막지역이 많아서 도로에 돌맹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잘 못해도 차 앞유리가 깨지기 쉬운데 보험 중에서 이것을 커버 안 해주는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보험금은 보험금 대로 내야하고 앞유리 수리비는 따로 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수리비가 대략 $300 정도 나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차를 빌릴 때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몇 년동안 운전을 하면서 유리창이 깨진 적이 없었지만, 미국에서 운전한지 5일만에 돌맹이가 날라와서 유리가 깨졌었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저는 보험처리가 되어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렌트하고는 관련이 없지만, 미국에서 운전을 할 때 제한속도를 잘 지키시면서 운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mile/h 단위를 쓰는데 100 mile/h가 대충 160 km/h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경찰한테 잡히면 벌금으로 주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캘리포니아 같은 비싼 주에서는 $500~600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미국에서 운전할 때 밤에 정말 도로에 차가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 없이 속도를 내다보면 한국에서는 제한속도가 거의 100 km/h이므로 100 mile/h를 밟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미국에서는 숨은 경찰이 정말 많이 있고 과속하는 차량이 있으면, 바로 따라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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