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란? 그리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미세먼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세먼지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미세먼지는 10㎛보다 작으며 2.5㎛보다 큰 입자를 말하고 이 미세먼지보다도 더 작으면 초미세먼지라고 부르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10㎛ 그리고 2.5㎛가 얼마나 작은지 감이 잘 안잡힐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여 사람의 머리카락의 굵기는 대략 50~70㎛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이보다 5~7배 가량 작으며 초미세먼지의 경우 20배 이상 작은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이것이 보통 먼지가 아니라 다량의 중금속(Heavy metal)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인데,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다시피 중금속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미세먼지라고 부르는 것들은 단순한 먼지가 아니라, 미세중금속 혹은 초미세중금속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세먼지들과 초미세먼지들이 인체에 왜 나쁜 영향을 주는 것 일까요?

호흡이라는 것은 생명체를 살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메커니즘 중 하나 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호흡을 통하여 중금속 및 기타 오염물질이 체내로 들어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다들 알고 계실것 입니다. 그리고 천식 및 기타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 피해는 더욱 클 것 입니다.

또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너무나도 작기 때문에(2.5㎛이하) 몸속 깊은 곳까지 침투를 할 수 있으며 혈관을 타고 뇌혈관까지 도달하여 뇌졸중이나, 뇌경색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야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항시 인터넷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외출을 꼭해야한다면, 마스크착용은 필수일 것 입니다.